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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홍래성 (서울시립대학교) 윤정안 (서울시립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비평문학회 비평문학 비평문학 제89호
발행연도
2023.9
수록면
53 - 85 (33page)
DOI
10.31313/LC.2023.09.8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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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인공지능 시대의 리터러시를 고찰하는 데에 목적을 두었다. 이때 효과적인 논의를 위해 범위를 한정했다. AI와 관련해서는 ChatGPT로만, 리터러시와 관련해서는 [읽다—기존 정보(지식)의 수용]에서 [쓰다—새로운 정보(지식)의 창조]까지 이어지는 능력, 곧 글쓰기 능력으로만 초점을 맞춘 것이다.
2장에서는 ChatGPT의 경과와 현황을 살펴보았다. 하이프 사이클에 비추어볼 때, ChatGPT가 놓인 위치는 유행기이거나, 혹은 유행기에서 환멸기로 넘어가는 과도기라고 여겨진다. ChatGPT를 하나의 특이점으로 간주하는 견해와 ChatGPT를 헛소리 생성기로 취급하는 견해가 동시 공존한다는 사실은 이를 방증한다. 다만 앞으로 ChatGPT를 도외시하는 삶은 어려우리라는 예측 및 그러므로 ChatGPT를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중요시되리라는 예측에 대해서는 어느 쪽이든 수긍하는 면모를 보여주는바, ChatGPT가 불러일으킬 변화를 미리 준비하는 자세를 취할 필요가 있다. 특히 ChatGPT는 글쓰기에 대해 강력한 영향을 미칠 것이 분명하기에 이를 둘러싼 고민이 긴요하다.
3장에서는 ChatGPT를 통한 글쓰기를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가를 살펴보았다. 우선 ChatGPT를 통한 글쓰기를 부정하는 견해와 ChatGPT를 통한 글쓰기를 긍정하는 견해를 검토했다. 상반된 두 개의 견해는 제각기 설득력 있게 논의를 펼치고 있다. 그러나 여러모로 의문이 드는 대목도 적지 않다. 과연 글쓰기는 인간의 실존에까지 연결되는 것인가, 과연 글쓰기를 인간이 더이상 할 필요가 없게 될 것인가. 여기까지에 이르면 쉽사리 동의하기가 어려워진다. 앞으로의 글쓰기 과정에서는 ChatGPT를 일절 배제하기가 어려울 것이다. 그렇다고 ChatGPT에게 모든 걸 위임할 수는 없을 것이다. 따라서 무엇보다 중요한 사실이란 ChatGPT로부터 도움을 받는다고 할지언정 글에 대한 최종 판단은 인간이 내려야만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당연히 ChatGPT를 효과적으로 다루는 기술을 습득해야 하되, 보다 근본적으로 보아[읽다—기존 정보(지식)의 수용] 및 [쓰다—새로운 정보(지식)의 창조]의 역량을 그 자체로 함양할 필요가 있다.
4장에서는 서평 쓰기 방안을 소개했다. [읽다—기존 정보(지식)의 수용] 및 [쓰다—새로운 정보(지식)의 창조]의 역량을 그 자체로 기르고 닦는 데 있어 일반적으로 활용되는 방안이자 효과적이라고 인정받는 방안이 곧 서평 쓰기인 까닭이다. 도서 소개형 서평, 논증 심화형 서평, 사고 발산형 서평으로 단계를 구분하여 진행하는 과정을 제시했거니와, 실제 학생들의 사례를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목차

국문 초록
Ⅰ. AI 리터러시의 범위 설정 문제
Ⅱ. ChatGPT의 경과 및 현황
Ⅲ. ChatGPT를 통한 글쓰기를 바라보는 관점
Ⅳ. 대학 글쓰기 교육의 방향 : 서평 쓰기 방안을 소개하며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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