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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심경호 (고려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藏書閣 제36집
발행연도
2016.10
수록면
68 - 102 (3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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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역사문헌을 다루는 인문학은 기초자료를 학술적으로 정리, 가공하여 보다 통합적인 시야에서 역사의 시공간을 조사(照射)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으며, 한편으로 미시적·일상적 서사구성을 새로운 각도에서 분석하여 그 연구 성과를 일반 대중의 기호에 맞도록 각색하는 일에도 관심을 쏟고 있다. 인문학의 이러한 변화와 더불어 시공간의 실제 모습을 구성할 수 있는 가장 긴요한 자료로서 고문서가 중시되기 시작했다. 고문서는 ‘원소스 멀티유즈(One Source Multi Use)’에 가장 잘 어울리는 자료이며 이를 전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서는 고문서의 정본화와 역주가 필요하다. 또한 고문서를 둘러싼 인적 네트워크, 고문서가 작성된 시간적·문화적 배경, 고문서의 문체 등을 심층적으로 해명할 필요가 있다. 본고는 그 일례로 1629년(인조 7) 심명세(沈命世, 1587~1632)가 김홍원(金弘遠)에게 여종 1명을 주면서 작성한 명문(明文)을 들었다. 앞으로 ‘행정의 실상’, ‘사대부 삶의 물적 기반’과 ‘민간 기층의 생활문화사’의 정수를 담고 있는 고문서를 종합적으로 연구하고 그 성과를 새로운 인문학의 추동에 연계시킬 필요가 있다. 그 종합적 연구의 가장 중요한 초보 단계는 서식과 내용의 분류와 함께 학술적 역주이다. 주요 고문서를 현대 한국어로 역주하여 학술적·대중적 활용성을 극대화해야만, 한국 전통시대 생활사를 통시적으로 망라하는 기초 자료를 구축,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국문요약
Ⅰ. 고문서 정리와 역주의 필요성
Ⅱ. 고문서 한 장의 문화사적 의미공간
Ⅲ. 장서각 고문서류와 장서각 수집 고문서류의 층위 분류
Ⅳ. 고문서학과 고문서 정리사업을 위한 방법서설
Ⅴ.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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