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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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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대동철학회 대동철학 대동철학 제73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197 - 221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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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비나스의 사유를 흔히 타자의 사유, 윤리의 사유라 불리곤 한다. 이로 인해 레비나스의 사유 에서 존재론적 지평은 윤리에 비해 부차적인 것으로 여겨지곤 했다. 그런데 우리가 레비나스의 저작을 좀 더 세심히 본다면, 우리는 그에게서 존재론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본 논문에서 우리는 그의 초기 저작에서 그려지고 있은 인간존재에 대한 존재론적 차원을 이해하기 위해서 어떻게 존재론적 계기들이 주체를 구성하고 어떤 방식으로 이런 존재론적인 차원에 윤리적 의미를 도입하는 지를 살펴볼 것이다. 󰡔존재에서 존재자로󰡕에서 레비나스는 존재의 경험을 익명적인 것이나 밤이 경험으로 기술하였다. 이 밤의 경험에서 우리는 어떤 구별할 수 없는 것과 직면한다. 우리는 존재 속에 이미 싸여 있기에 저항할 수 없다고 느낀다. 그러나 레비나스는 󰡔전체성과 무한󰡕에 오게 되면 기술의 방식을 바꾼다. 여기서 존재는 원질료와 비슷한 요소(élément)로 기술된다. 생의 원천으로서 요소는 우리에게 향유를 제공한다. 이는 주체성이 반성하는 자아가 아니라 자신을 둘러싼 요소들을 즐기는 자아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비록 레비나스가 자연적 욕구, 향유의 필요성을 인정했다고 하더라도, 그는 이 욕구의 차원을 설명하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윤리적 차원으로 나아가고자 한다. 그래서 형이상학적 욕망과 윤리적 의미는 더 이상 자기만족의 존재론적 영역에 머물지 않는다. 달리 말해서 레비나스는 주체의 자연적 욕구와 동일자의 전체성이 중단을 통해 윤리적 의미가 동일자의 영역에 들어오는 그런 차원을 지적하고자 했다. 우리는 레비나스가 존재론을 통해 언급한 의미의 특이성을 살펴봄으로써 타자성의 의미를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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